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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1

이번엔 색안경


BY jung253 2001-03-18

고2아들녀석이 토요일 오후 색안경을 사러간다합니다
옷욕심도 좀 있고해서 고민입니다
한 동안 두타니,이대니,다니더니 오늘은 영등포라나
옆집 중학교다닐때 같은학교여자아이는 지금이고2인데도
고3처럼 먹을시간도없이 시간에 쫓겨 자랑아닌 자랑
을 하고 있는데 원래 비교를 안할려는 철칙이 있어
내 마음만 답답해옵니다
아들녀석왈
엄마 고2때까지는 담임선생님이 너무 그렇게까지 오바할것없이
쉬면서 하래요?
그래 옆집 누구는 고3보다 더 열심히 한다는데 어떡할래?
그말이 목젖까지 올라옵니다만
그래 사돈 남 말하지말고
내가 먼저 다스리자 하여 저는 기초 서예나 열심히 쓰려합니다
소낙비 형님글은 매번 제가 눈 도장찍고 갑니다
아들녀석이 착하기도하고 성적도 하는편인데 저렇게
마음이 느긋하니 제가 문제인가봅니다
봄 바람에 수다 좀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