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영원할 수 없나 봅니다..
헤어짐도 영원할 수 없나 봅니다..
사랑도 영원할 수 없나 봅니다..
다만 그 빌어먹을..
그리움만..
미련만..
영원할 수 있는가 봅니다..
그래도 바보처럼..
누군가를 또 만날 것 이고..
누군가와 또 헤어질 것 입니다..
그리고 아마 사랑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아마도 우린 평생을..
빌어먹을 그리움만...
빌어먹을 미련만 ...
부둥켜안고 살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보처럼..
바보처럼..
**시방에도 올려 놓았는데 에세이방 님들과
이 음악 함께 듣고 싶어서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