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데이(valentine)..???
초코렛주는날??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날?
그 날이 오늘??
하트모양두개랑 육각모양 한개랑
이쁘게 담긴 내맘이랑 같이
우리집 두남자한테..선물한다
누구나 받으면 조아서 입이 벙긋한다
두남자...
오늘이 발렌타이날이야??
어이구!~~
나보다 .. 에미보다 모르는 우리 아들..
그 아들의 입에서도 기쁨이 감사함이 벙긋거린다
"엄마 고마워~~요!!~"
설빔으로 비둘기잿빛 와이셔츠 사준거 폼잡고 입고 나가면서
덤으로 하트모양 초코렛 살포시 주머니에
찔러주니 울 신랑도 조아서 입이 함지박만하게 벙긋벙긋^^
"어~초코렛 주는날 이야?"
"햐~~고마워!~같다올게!~"
아침부터..울집의 두남자
행복해서 벙긋벙긋하는모습보니.
내맘도 행복해서 방긋방긋거린다
작은 초코렛하나가 이렇게 크게 효험이 있을줄이야!~
내 원래...챙겨주는거 좋아하다보니
신세대 애들거 모두 따라하고 그렇긴 하지만~
작은 선물 하나가 우리들 마음을 활짝 피어나게 하는건
참 소중한 아름다움인거 같다!~
어제내...어느거 골를까 만지작 거리던 수많은
그 초코렛들이~ 오늘은 어느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행복하게 해줄거 생각하니
나도 ....참 덩달아 기쁘다.즐겁고...
오늘은~~아직 많이 남았어요??
준비 못하신님들이시여!
지금 달콤한 초코렛향기 담으로 나가보세요
그래서..오늘저녁..달콤한 저녁 보내시길...
못드신분들을 위한 서비스타임..
하나씩 나누어 드세요.!~
happy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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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에서 살포시 내려와 한아름 두고 갑니다..^^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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