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살아가는 자세와 님들의 감동어린 글들을 읽고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곤 했지요.
부족한 글에 우리 에세이방의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이
답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님의 용기주심에 감사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마디의 말속에 숨어있는 힘을 이일을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저 스치듯 별스런 수고없이 던지는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라는 인사말이 정말로 커다란 힘과
위로로 다가오더군요.
요즈음 저는 길가다 도로를 청소하시는 아저씨.
아파트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바닥을 청소하시는 아줌마.
경비아저씨들. 야구르트 아줌마 등등
정말 바깥일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분들 지나칠때면 꼭 힘드시죠. 수고하시네요.
하는 인사를 하고 다녀요.
힘들이지 않고 건네는 인사말이지만 그 말한마디의
위력을 너무나 잘 알거든요.
항상 마음가득히 뿌듯함과 감동을 주시는 님들의
글에 오늘도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