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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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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에...


BY wynyungsoo 2002-02-01

싹, 싹, 쓱, 쓱!
계속 같은 톤의 음률로 별빛도 조는 이른 새벽에 적막을 가르고
귀전을 때리는 미화원 아저씨들의 작업 현장을 요즘 종종만났다.

다행한 것은 요즘 날씨가 칼바람이 아닌, 그래도 뺨에 스치는 체감온도는 차긴 하지만, 훈풍의 느낌도 드니!...

미화원 아저씨들의 노고의 힘겨움의 작업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상의 색깔이라 생각됨에 그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었음며...
※급여를 좀 더 후하게 배려하는 시각이...

그 분들의 노고가 아니면 우리들이 이렇게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편하게 일상을 일굴 수가 있을까 하니 더 감사한 마음이 앞섰다.

바라옵건데, 부디 그 분들께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하게하는 아침이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