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리고
누가 언제 내글을 읽나 컴퓨터 켜놓고 잠복근무에 들어갔어요.
숫자가 바뀌면서 올라갈때마다 88열차 타고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달려내려가는 기분인데..
그러다 횟수가 많지않아 제목을 바꿔볼까?하고 제목도 바꾸어봤지요.
혼자 그러고 있는 제 모습이 얼마나 웃길까요?
그런데 새벽에 너무 속상해서 글올린게 뭐 뽑혔다나 하면서 도서 상품권인가를 준다더군요. 그 감격은 춘추 거식에 당선된것보다 더 할거예요. 이런모습이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혼자 되게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