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막역한 친구가 제게 말하더군요.
"아줌마 닷 컴이라는 사이트에 가 보렴~ 참 재밌더라~"
난 피식 웃음을 흘리며 이내 받아쳤지요.
"난 무늬만 아줌마지, 노는건 20대다."
그로부터 며칠후...
우연히 들어가 본 '아줌마 닷 컴'...
거긴 신기한 요술상자같은 매력을 풍기며
한눈에 절 사로잡고 말았어요.
화려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는 적당한 짜임새...
곳곳에, 톡톡 튀는 아줌마들의 재치와 애정이
묻어져 있더군요.
웹서핑 석달만에 찾아낸 보물이었어요.
'아줌마 닷 컴'덕분에, 제 취미에 딱 맞는 아지트까지 개설하여,
좋아하는 음악 속에 파묻혀 살고 있답니다~
게다가, 요즘엔 추천 사이트에 오르는 영광까지 누리고 있어
더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변한 감사 인사 한 말씀 드리지 못하여
내도록 죄송한 마음 갖고 있던 차에,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줌마 닷 컴'이 지금처럼,
주부를 대상으로 한 여러 사이트들 중에서
'최고의 사이트'의 위치를 고수하기를 기대해 보며,
아지트 지킴이로서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조앤의 뮤직 월드' 지킴이, 조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