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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72

개망초꽃님


BY 바이올랫 2001-03-03

여기서 뵙는군요.
님의글 잘 읽고 있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하루가 시작되면 항상 여기부터 들려 혹시나 하고 확인합니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고 그래서 더욱 가슴 아프고 , 답답하고,
슬픈 음악처럼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처럼 아름답고,
그러다가 어쩔수없는 한계에 부딪침을 느낍니다.
모든걸 다 겪어낸 다음의 여유(?) 같은것도 느끼고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어지는 글 보면서,
그럴수도 있구나, 그렇구나,,고개 끄덕입니다.
개망초꽃님!
항상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는거 기억하시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사람이 그리우면 그리웁다고 ,
소리내어 주세요.
언제든 달려가 손 잡아 드릴께요.
건강하시구요,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