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환타지 영화네요. 거의 세시간짜리인데도 지루함이 없었고.. 원래 조금 복잡한 소설인데 아주 깔끔하고 쉽게 각색을 했네요. 조금 무협영화같은 느낌도 들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은 영화인데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암튼 멋찐 영화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