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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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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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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서럽고 아픈 전화 ♣♧


BY 먼산가랑비 2001-12-11




♣♧ 엄마의 서럽고 아픈 전화 ♣♧




 

♣♧ 엄마의 서럽고 아픈 전화 ♣♧엄마가 우신다 ~~... 엄마가 울면서 전화를 하신다 얼마나 맘이 아프시면...저러실꼬 싶다 아들이 ...그 눈물은 아들때문이란다 믿었던 아들이 얼마나 속을 끓이었던지 정말..이럴줄 몰랐다하면서 아직도 울먹이시면서 말을 이으질 못하신다..제대로... 항상 아들은 엄마의 품에서 그렇게 그손안에서 가슴안에서 이렇게 울고 웃나보다 우리들의 엄마들은 그렇게 우리들을 키우셧다 가슴에 품고..말이다 남편의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그렇게 아이들만 바라보기만 하면서 지내오신 세월이 지금은 후회스럽고 아프신가보다 ♣♧ 엄마의 서럽고 아픈 전화 ♣♧헉헉.. 울음을 삼키시면서 하소연에 시간가는줄 모르신다 나도....두아이의 엄마인데....하면서 남의일같지 않은 맘 아픔이 아프게 젖어든다 그엄마의 희생이 이렇게 갚음이 될줄이야 아들은 철이없다..엄마에겐 언제나 아들일뿐이란게 새삼스레 다시 새겨진다.. 엄마는 이제 작고 쪼그맣게 아프다 그...작고 조그만 맘에 상처가 깊다 그상처는 밤마다 잠을 못이루게 괴롭힌단다 아들에 대한 상채기는 오늘도 그렇게 울먹이면서 하소연하는 토로를 뱉어내어놓는다 아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운다. 그것이 얼마나 아픈 가슴인지... 그 엄마가 어서 서글픈 배신감에서 벗어나면~ 한다 그렇게 웃으시는 아들의 엄마로 오셨으면 ...한다 정말로...아프지않고 즐거운 웃음날리는 엄마가 그립다 울지 않는 웃는 엄마로 ~~씩씩하던 울엄마로.. 엄마 울지마!~~... 내가 위로 해줄게...그리고 내가 혼내줄게.!~ 당신의 아들을 내가 미워해주고 내가 혼내주고~~ 내가...당신 대신 다 속후련하게 맴매해줄게...!!!~ 엄마가 울면 나도 속아퍼~ 울지마 제발 응!~~흑흑..!~ --♣♧ 엄마의 서럽고 아픈 전화 ♣♧★엄마의 아픈 전화를 받고 나서 가랑비도 한없이 서글프드라!~♣♧ 엄마의 서럽고 아픈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