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허니 입니다.
주부님들의 글 잘 읽었구요.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주부님들께서 올려주신 사연 중에 저희 프로그램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소재는 없었습니다.
30회가 가깝게 방송된 저희 프로그램의 흐름도 무시할 수 없는터라 주부님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읽으면서도 프로그램 소재로 사용할 수 없었던 저희 입장을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실생활에서 겪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프로그램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저희 프로 소재로 채택된 사연이 아직 없어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주부님들이 열심히 올려주신 글 저희가 외면하는 것 절대 아니구요.
정말 저희도 쓰신 만큼 열심히 읽고 있어요.
한 장면이라도 저희가 도움을 받은 사연이 있으면 바로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번주부터 매주 네 다섯분의 주부님께 상품권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채택이 되시는 경우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이번주처럼 차석으로 채택되신 주부님들께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차석으로 채택되신 사연은 소재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저희 작가진에서 읽은
사연 중 가장 재미있고 훈훈한 사연을 뽑은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