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감사려~~밀감사려~~제주아즈망 못생긴 밀감사려~~

모두들 밀감을 사겠다고 나서니.....

애써키운 밀감을 못생겼단 이유로 버렸다니 에세이방 언니 친구 동생

들이 사겠다고 아우성이니 이 물안개 너무도 즐겁습니다.

물론 나도 사야지요 사구말구요 나도 껴줘요~~~~

가게일이 너무바쁘고 내일 수요일 우리 학교 축제가 있어 반대항도

해야되고 합창은 단복으로 맞춘 하얀 드레스를 입고 하얀 신발을 신고

처음으로 500 여명 학생들 앞에서려니 가슴은 마냥 설레임으로.....

에세이방 님들 안녕 하셨지요?

아컴에 들어오지 못해도 마음은 항상 이곳에 머문답니다.

겨울에는 장사가 조금 덜되서 한사람을 덜쓰고 내가 대신 하려니

이렇듯 바쁘군요.

하지만 한달에 100만원이라도 지출을 줄이려니 어쩔수 없지요,

자주들어오지 못해도 여러분들 나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