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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23살우리영감은39살...(제1장)


BY lkh79 2001-11-01

결혼한지이제5달이되어간다.
16년차이라는나이차이를 너무나우습게여겼던우리인데이제는 그나이차이에서느끼는 우스운야기를 꺼내어보려한다.
유난히도남자복없다구놀림받던나에게도(나의또래친구들사이엔남자친구들도만쿠..그에따른부수입(?)도생기는데난남자친구라는건만나서서로를알아가는과정이너무나도싫었구당연히나에겐다친구아님그냥오빠였다.그래서난남자복두없는.........)노인네하나가붙었구,우리는서로를너무나사랑한다구여기었기에 6월16일날일을저질러버렸다.교회라는 너무나신성한그곳에서..난중고등시절부터
"난 나이만쿠등치큰사람이랑결혼하끄다!!"
그랬꾸,친구들왈
"넌그래!동네달건이아저씨랑결혼하겠다!!"했찌만
내신랑은달건이두아니구평범한(?)사람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