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남아!
잘 있니?
영국 날씨는 어때?
춥다고 그랬지..
오늘 우연히 모래시계 VOD를 봤다..
태수와 우석을 보면서..
난 네가 생각났지..
E-MAIL를 쓰고 싶지만..내가 워낙 영어를 못해서..
한번씩 쓸때마다 얼마나 골치를 앓는지..넌 모를꺼다..^^
그래서..이곳으루다..왔다..
덕남아!
날씨가 나를 미치게 한다..
꾸물꾸물한게..채원이만 아니다면..분위기 있는곳에서 차 한잔
하구 싶고..아주 감미로운 시를 읽고 싶다..
너와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다..
언제인지..우리가..이야기한지가..
공부 충실히 하고 있으리라 난 믿는다..
넌 언제나 최선을 다했거든..그리구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구
사랑하는 친구..
내가 더 많이 너에게 사랑을 주마..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