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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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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BY jun1433 2001-01-14

1월16일이결혼24주년기념일이다.진원이가24살이고 성미가21살이된다.
어느듯세월이이렇게흘러 50을 바라보고있다.아이들어릴때는 아이들바라보며 힘든결혼생활도 참고 견뎌왔었다.지금쯤 안정된생활에 남편과 서로 밭침목이되어 정겹게 살아가야하겠건만 갈수록마음은 자꾸만멀어지니 애써 다가가다가도 성격이 맞지않아 상처만입는다.이렇게살고싶지않다.이혼하자고하면 남편의반응은어떨까 그이역시 나랑같은생각을하고있는지도모른다.단한번도 이날을기억해 다정다감한말한마디들어보지못한가정부에 불과한내가 새삼 기대해서가아니다.의식을바꿔야한다 낡은권위주의사고는고쳐야한다 대접을받을려면 상대를대접하라했다.그리고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대우받고사는지 몰라도 너무모르는남편을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