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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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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꽝꽝꽝!!


BY wynyungsoo 2001-10-08

아침을 열며서...
TV뉴스 보도마다 미국의 보복전쟁이 터졌다는 우울한 소식에 입맛이 다 소태맛이다. 테러발병의 시초부터 불안하더니, 급기야는 보복 발병을 야기시키고 말았음에 왠지 불안하고 착잡할 뿐이다.

조금 전에 김대중 대통령의 담화문을 접하고 나니 마치 한국에서의 전쟁의 참상을 보는 듯해서 손에 일도 안 히고 좌불안석이니 뉴스보도를 시청하면서도, 신문기사에도 신경이 곤두서서 두통까지 겹친다.

각 방송마다 보복전쟁에 대한 뉴스속보가 연속되고 있다. 어느 방송에서든 정규 프로그램을 하나 쯤은 내보내야 되지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짜증까지 난다. 그러나 우리는 뉴스속보에 동요됨이 없이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각자의 주어진 임무에 충실이 임해야 될 것이다.

부강 국들의 전쟁도발은 경제문제에 있어서 우리나라에도 큰 타격이 오리라는 예견이니, 내심 불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음이며,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최대한 절재하며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만이 각박한 세태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온다.

아지작하며 번쩍하는 번갯불이 내리꽂히는 듯, 정신차렷!!한 것 같은 외마디 굉음의 특명에, 그냥 귀끝이 쭁긋하며 정신이 번쩍든다.


...??

@@ 이런 긴급한 상황의 와 중에도...

일부 공갈빵 같은 두뇌의 대학생들이 여관을 전전하며 억대 도박판을 일삼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미래의 재목들로서 앞 날이 뇌랗게 퇘색해 버릴 실상이 눈 앞에 어려진다.

사기도박단에 휘말려서 거금 7,000여 만원을 탕진을 했다고 하는 한 대학생은 그 거금을 어디서 충당을 했을꼬?? 참으로 기상천혜한 물껀들이 않인가 싶었으며, 그들의 부모 입장의 속냄의 답답함이 충분히 갈음이 된다.

여보십쇼? 청방지축 학사님들이여!! 어서 속히 퇘비 소굴에서 발을빼고 "개과천심"하여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납시셔서 사회봉사로서 반성을!!...퉤락된 내심을 정화시켜 밝은 광명을 찾으시길 진심어린 마음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