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주부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상 탈출"
모든걸 잊어버리고 떠나고 싶은 생각은 항상 가자고 있다.
오늘 아침 나는 "델마와 루이스"를 보고 울었다.
영화는 다섯번 정도 본것같다.
마으데로 안되는 것이 주부의 몸이다.
주부라는 명함은 내뜻대로 할 수 없는 이름이다.
아이들과 집안일을 접고 떠나보고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뜻대로 안된다.
그들은 꼭죽음으로 마지막을 맞이할수밖에 없었을까?
나라면 어땟을까?
난 겁이나서 죽지는 못했을 것이다.
용기가 없어서 도망도 못갔을 것이다.
이영화는 많은생각과 상상을 하게 해준다.
미국의 주부들도 우리와 똑같은 입장인가 보다.
얽매이는것이 가정과 아내와 어머니라는 이름.
미국사회에서도 여기와 똑같이 묶여 사나보다.
부럽다.아무튼 .
내가 하고싶은 일을 대신했으니...
우리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다면
남편들이 아내에게 조금의 관심과 배려가 있다면
조금은 더 여유롭게 살수 있을텐데...
왜그리 빡빡하게 사는지
현실이 정말 슬프다.
아내들이여 희망을 가지고 여유를 갖자.
오늘도 아이들생각하면서.......어쩔수 없는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