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더미를 가즈런히 쌓아올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몹시 추웠습니다. 마음까지 추운 그런 겨울에 홀로 서 있는듯 합니다. 따뜻한 글 하나가 이렇게 훈훈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