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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부 엔젤 ' ..불시착 한 폴~씀


BY mandol 2001-05-20

오늘OCN에서 본 영화 ... "시티 오브 엔젤"

감독 :브래드 실버링
주연 : 맥라이언, 리콜라스 게이쥐
================== 이 사람들 나옴 =====================

==== 세스 : 천사 : 리콜라스 게이쥐
==== 매기 : 의사 : 이뿐 뇨자...가슴은 절벽..^^

==== 천사 1 : 나이 많은 백인 할배... 한 여인을 사랑했고
과감히,맨 땅에 헤딩을 해서 인간이 되고마는 전생이 천사.

==== 천사2 : 세스의 동료 젊은 천사. 막판에 세스의 울분을
위로 하지만...꺼져 라는 말을 듣는 흑인 천사.

==== 기타 ..몇몇의 그들..

참고 : 헐리웃 영화를 보면 대부분 흑백의 인물이 나오는데...
이는 시장의 원리에 의해 계산된 케스팅임을 잊지 말쟈.

또한, 존 넘이..흑인일 때도 백인 일때도 있고..그 반대의 경우 있다.


===================== 영화 속으로 =====================
응급실과 수술실의 의사들의 농담 장면...
카메라는 빠르게 때론 느리게 움직임서

언제나 처럼 열라 필름은 돈다...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세스가 매기에게 묘한 질문을 하는데..
생전 첨 보는 서양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리고, 듣는 사람은 웃습기까지 하지만 묻는 넘은 진지하다

매기:' 이 맛도 몰라요?"
세스 :"서양배는 당신에게 어떤 맛인가요 ? "
천사의 눈에 뛴 매기에게 감히 알고져 말을 한단게..이 대사다.

하지만, 이 짧은 글에 "난 당신에게 빠졌어요"란 뜻이 있음을 느낀다면
당신은 사랑 받을 만큼에 구여운 사람이다.

남자들의 사랑은 이런식으로 시작된다.

다분히 , 지 중심적이고 지만 아는 뜻으로 지만의 언어로 말하기 땜에..

세스의 이런 황당한 질문에 매기 또한 호감이 있기 땜에..요리 말한다.

"달콤하고..설탕이 녹아 나는듯 해용.."

S# ============= 넌 누구니 ? ======================
현미경을 첨 보고는 의료인이 되고져 했던 매기는
모든 걸 현미경 수준으로 본다.

좀은 묘한 이 넘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져서
세스의 혈액 체취를 요구하는데...

세스가 피가 없는 천사 인지라 이를 거부하고
'여가가 남자보다 9배나 고통을 잘 참는다'라는 말을 함써
자신의 피를 체취하고 이를 세스에게 보여 준다.
자신에 대해 말해 주고 싶단고쥐..들어 바바 내 얘기를 ..환상까진 몬되도..

현미경을 통해 세스는 매기를 학실히 보고 만다.

매개 : '그게 나에요..그 사이의 공간까지도..'

S# =========== 눈 물 =======================
천사기 때에 세상 물정 모리는 세스
그리고,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지 못해 울고 마는 매기의 이뿐 눈물을 봐버린 넘으로써

무진장 궁금했던 바로 그것...눈물.

세스 : '눈물.. 이건 모얌 '
매기 : (사무적으로) '일단 눈을 보호하지만 때론 감정 때문에 나온다.
어떤 고통을 몸이 지탱하지 못 할때..나오는 건가 바욤.
자세한 건 나도 몰라요.'

좀 진지해 지나 싶은데.....병원에서 응급 호출이 온다.

매개 : (가면 직인다는 투로)'딴데 가지 마요..'
황급히 사라지는데...그 녀의 수호 천사가 가만 있겠니
그래서 병실로 따라 가 본다.

s# =========== 천사 1 과의 만남 ================
병실 장면이 나오고...천사1일 가쁜 숨을 몰아 쉰다.
매기는 숙달된 솜씨로 이 응급 사태를 해치우고 아웃하고..

천사1 : '보이진 않지만 있는 거 알어...'
'난 안 죽어...군데 왜..따라 다녀.. ? '
세스: ' ...."
천사1 : '나 말고 누가 또 있나...."
세스 :'당신 잡으로 온게 아니라...그 여의사 땜에 왔당께...걱정마...'
천사1 : (속으로 )' 히구 이누마...그 몹쓸 병에 걸리다니'

S# ======== 사랑은 댄드의 음악을 타고.. ===========

"사랑이라는 마법에 걸렸어..."라는
배경 음악은 마치 세스의 맘을 노래하는듯 하다.

천사1:(지 잡으로온게 아님을 알고 안도의 숨을 쉬며)
'당신과는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쥐..
세스: '...'
천사1: ' 못 믿네..바바...니들은 도서관에 살고,
모든 언어로 말하고, 생각의 속도로 움직이고, 마음을 읽고.'
' 글치...?"
세스: ' 그걸 어케 알어욤 ?'
천사1:' 나도 인간 이전에 천사였지롱...'

세스도 인간이고 싶을거라는 운명을 느낀 천사1은 계속 말을 한다.
천사1 : '나도 한 여인을 사랑 했다네.'


S# ============= 천사가 인간 되는 법 ===================
그러면서 천사가 인간이 되는 법을 세스에게 갈쳐 준다.

일단, 선택이쥐..!! <--- 아~ 중한 말이당...

다이빙을 하는 고얌..다시 말해...고공 낙하..

그래서 기계가 자이로 드롭을 ..ㅋㅋㅋ

인간이 되면 천사일땐 없었던 배고픔, 혼란, 고통을 갖게 돼.

하지만, 인간에겐 더 멋진 선물이 있쥐...."자유의지"

참고 : 많은 일들이 이 땜에 일어 나기도 하지만...

'알 라뷰 '이 말만큼 사람을
자유의지가 아닌 상황으로 몰라 가는 것도 없쥐.

S# ============== 한 배를 타는가 ? =============

천사1: ' 아직도 해가 뜰 때 모이나.. ?'
세스: ' 일몰 때도 모여염.'

일몰의 해안에서 천사1은 더 이상 천사가 아니라서
천사들만이 듣는 천국의 신호를 느낄수는 없지만
큰 파도는 느낀다..라고 하면서 밀려 오는 파도를 향해 헤엄쳐 간다.
천사1과 세스는 즐거이 파도를 탄다..기꺼이..한 배를 탄단 말인쥐...흠..

추억: 기계도 해운대 앞바다에서 파도 타기를 한 기억이 있다.

아주 꼬맹이였고, 어떤 노랑머리 아자씨가 갈쳐 주었다..
그때 알게 된 쾌속감 ..무쟈게 신기 했는데..글로 표현 모한다..

수강 신청 받아 본다. 접수 마감..자정까지..
준비물...잘 나온 배는 필수이고 수영 빤추는 선택...빨간 내복은 해당 엄따.

S#============= 천사의 모습 ====================

건강을 되찾고 퇴원한 천사1이 가족과 함께
추카 파티를 하는데..매기를 초대 한다.

그 곳에는 세스도 와 있었다.

천사1의 어린 손녀 딸이..유독히 세스를 좋아 하는데..

아이들의 눈에는 천사가 보이는 곤쥐...
손녀 :(세스의 양볼을 움켜 잡고 눈을 빤히 쳐다 보며)'할아버지와 같아요.'

이때..누군가에 의해 이 광경은 포라로이드 카메라가 찍혀 지고
어린 꼬마와 놀이를 하는 뜸에 매기는 이 사진을 보구..놀랜다.

S# ========= 흐니.........머씨 단가....이 눔은..=========

지금까지..조금씩 마음이 동했던 자신의 숨겨둔 감정과

겉으로 드러난 세스의 알 수 없는 신비롬에...혼란 스러워하는데
그 사진은 그런 매기의 마음을 더욱 공격적으로
반감으로 나타나서 세스를 다그친다.
매기 : '케나다가 고향이에욤 ? '
' 부모님 성함은 요 ? '

아숩다...이때 배경음악이..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였다면
이영화...명작이 되고 마는 곤데...^^


갑작스런 매기의 돌발적인 반응에 당황해 하는 세스는
양배추를 쓸든 칼에 손가락이 베이고말지만
피 한 방울 나지 않는 것을 감추려...하지만
매기의 추궁에 좀 전에 베어 버린 손을 보여 주고 마는데
멀쩡한 손을 본 매기는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S# ============= 흐미...=========================

매기 : '신이시여! 내가 사랑하고픈 이 넘은 과연 몬가요...괴물인가요 ?'
'왜, 날 따라 다녀..이 괴물아.. ? '
세스: (글로 표현 못할 묘한 눈으로 매길 보며)
'의료 사고후에 계단에서 울고 있는 당신을 봤을 때...난 휠이 팍 왔쥐.'


심한 말다뚬에 서로는 멀어지고...
S# ============== 고뇌하는 천사 ================
세스는 천사1과 배행기 날개에 앉아서 고뇌한다.
마치 인간이 된 듯이(혹은 될듯) 마음을 정리 해 간다.

- 어두운 매기의 집안 풍경을 카메라가 잡는다.방 한 코너엔 스텐드가 켜져 있고,
방 안 가득히 감미로운 음악이 나풀되고

하지만, 밖의 상황은...다시 말해.. 세스의 세상을 표현하는 것일까..

날벼락치고,날벼락 한 번 더 치고.. 세찬 바람까정 불고 난리다.


매기는 잠 몬 이루고 창가로 다가가 잠옷을 벗고,
조용히 속삭인다..마치 세스가 옆에 라도 있는듯

매기: '보고 싶어요..내가 잠들때까지 함께 있어 줘요.'

천사는 생각의 속도만큼 움직이는 지라..어느세 그 녀의 곁에 와 있다.
그리고, 그녀의 바램되로 그녀를 수호 한다.

세스가 있는 것을 매기는 느끼지 못하며 잠에 들지만
상쾌한 아침이 되어서야 일어난 매기는 평온을 느끼며
일상의 일에 몰두 한다.

S# =============== 청 혼 =================
이때..동료 남자 의사로 부터 청혼을 받게 되는
매기는 암 말도 그 넘에게 하지 몬한다.

생각해 봐...라는 말을 남기고 동료 의사는 사라지고..

천사1로 부터 세스가 천사이며

두려움,고통, 배고픔을 모른 단 걸 알게 된다.

' 이 모든걸 포기할 만큼 그녀를 사랑하는 가 ? '

영원성을 버리겠니 ?
우리처럼 돌아 올때..나도 그랬어니까..

매기는 세스가 산다는 도서관을 향하지만
세스도 영원성을 버릴 것인가에 관해 고민하는 중인지라
그녀 앞에 나타 나지 못한다.

세스는 말이 없다.
으로 가서는 그를 부른다.
매기: (조용히 속삭인다) '할 말 있어요.. 나타나 줘요...제게 힘을 주세요.'

돌 같은 소리 '나 시집간다..니는 그래도 존나 ? 너의 사랑을 보여 조 바바'

맘이 안 독한 천사 인지라..
매기 앞에 나타 나는데...
그 모습을 보구..매기는 이렇게 말한다
'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요.' 캬..직이는 대사다..< 여자 눈에도 남자가 이래 보이나..?>
'조던이 결혼 하제요.."

암튼...작별의 인사를 하고 돌아 선다.

모든 구신들이 이 광경을 보고 있다..구신들도 사랑을 아나 ?

S# ============== 천사, 피를 보고 만다. =====================
높은 곳에서 천사로써의 영원성을 포기하고 인간이 될라까는 세스
이부분에서 세스와 매기의 현상들이 짧게 짧게 반복 편집되어 이어 진다.

매기는 목욕을 하는 장면...
세스는 많은 것들을 화상하는 장면..

슬로 비젼으로 필름 돌고 잠시후....

' 꽈당....'<--- 말 그대루...맨 땅에 헤딩한 세스.

그가 바라던 그 피를 보고 만다.
피다....바바...피 자누....삘건 이고...분명 피여..

공사판에 인부들이 그런 그를 보며 걱정해 주지만..
오히려, 자신이 인간이 되는 장면을 봐주는 관객쯤으로 생각하는
천사...세스 !
흥분한 목소리로.." 내가 보여 ?" 한다.

인부중 한명이....갈때는 있냐는 물음에...세스는 '매기'를 외쳐 대며...촘촘히
무작정...발걸음을 옮긴다.

매기를 향한 무대뽀적인 그의 맘처럼...그녀를 찾아 나서는 길도 무대뽀로 험난하다.

가는 길에 강도도 만나고 긴나 긴 여행이 시작된다.

말 그대로 한 사람으로써의 인생 시작 된고쥐.

어렵게 히치하이크를 해서 매기가 있는 별장까지 찾아 가서는
그녀를 보고 한 마디 한다.

세스: '너무 늦었나 ?'

다행히, 결혼의 어떤 결정도 못하고있는 매기를 보고 안도감을 느끼며
그간의 피로감 때문에 매기 앞에 쓰러지고 만다.

극진히 간호해 줘서 세스는 의식을 되찾고
매기와 달콤한 인간적인 사랑(?)도 한다.

요기서 리플레이 해서 잘 바바..

나이 많은 맥라이언의 일품 연기를 놓치지 마염.
글타...사랑은 떨림이였당.

아숩다: 마찬 가지로 배경음악 ~ 라이크 버진 ~ 이였담 ..직이는데..

.

상쾌한 아침을 맞고 세스가 샤워를 하는 동안
매기는 정성스레 아침을 준비하고는 하이킹 한다.

타이타닉의 명장면
뱃머리에서 손을 완존히 새된 모양으로 벌리고 바람을 가르는 모습.

자전거를 글케 타면 ... 왠쥐 불안해 보인다.

.

샤워를 끝내고 정성스레 마련된 과일과 맛깔스런 요리들을 보며
행복에 젖어들다가...세스는 문득 아직도 천사의 기운이 좀은 남은 것일까...

먼가 알수 없지만..불결한 느낌에 이끌려 무작정 매기를 찾아 나썬다.

아숩다...배경음악 ~오데로 갔나..오데로갔나...오데가..~

.

대형 트럭이 도로를 가로로 막고서 멈춰져 있고
(이건 그들의 앞날을 예견하는 것인가 ?)

트럭 저 뒷편에 분명 매기가 있음을 느끼지만
세스는 믿지 않으려는 듯...머묵 거리다가..
트럭 뒤쪽으로 가보니.

오...마이.....지오디..
세상에나 만상에나.

담요 한장을 이불 삼아 노숙이라도 하듯 매기는 누워 있다.

이때..카메라는 세스의 눈을 정확히 포쿠스 한다.

천사로썬 갖지 못했던(세스를 사랑에 빠지게 했던) 것,
그것은 '눈물'이였다.
세스 : '이런 느낌이군'
매기 : '난 두렵지 않아요'
' 그들이(천국에서의 언 넘들) 가장 좋았던 것이 무엇이야고 묻는다면
당신이였다라고 말할래요'

흐미 잡것...기계를 울려 번지네..

영원성을 포기하고 얻게 된 사람...매기... 그녀가 떠나려 하네..쓰바..

S# ================= 꺼져 ========================
혼자된 세스는 천사2 에게 분풀이를 한다.

세스 : " 있는 거 알어...?"
"운명의 장난인가 ?"

천사2 : " 무슨 말을 듣길 바래..?

세스 : "알따..꺼져라..."
천사2 : " 알서..갈께...바뚜..한가지 물어 보쟈?"
세스 : " 먼데.."
천사2 : " 어땠어 ?"
세스 :" 따뜻했어...직였다.. "

천사2는 위로를 한 답시고 이런 말을 한다.

천사2 : "이게 인생이얌, 이런 줄 알았었다면 그래도, 인간 될려 했겠니 ?"

세스 : "매기의 향기, 달콤한 입술,따뜻한 손길 , 이런 것들을
느끼는 것이 영원히 사는것 보다 나아..단 한번일찌라도 말야.."
"언능 가.......가란 말야..이 누마.."

s# 라스트

해안에 천사들이 모여' 언 넘 잡아 갈까...'이런 신호를 천국으로 부터 받는지.
암튼, 초저녁 미팅을 하고 있는데 세스가 그 해안에 나타 난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물속으로 튀어 던다.
천사2가 웃는 모습 카메라로 잡힌다...왜 웃쥐... <--- 한 참 있다 생각날려나..

암튼, 세스는 일전에 배운 파도 타기를 한다.

그것은 거대한 물결이고 그의 삶이기도 하겠쥐.
"이거이 도전이라면..응전해 본다."


============ 요기 까정 ===================

최소한 이건 알아야 한다.

'의술은 마술이 아냐..'

요것도 영화 대사인데...메디칼 드라마였던가?

아~ 슬 푸 당 ! ㅠ.ㅠ

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