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면에서도 영화를 좋아하지만 전 가끔은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해서 색다른 영화를 더 보곤하는거같아요
어떻게 찍었을까 어떻게 표현했을까 등등...
그래서 또 겁도 많은 편인데 <쌍생아> 라는 일본영화를 보았지요
단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무서울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리 무섭진 않고 참 희한하긴했답니다
왜 배우들의 눈썹은 다 밀었는지, 화면은 온통 어둡고 음악도 희한하고...
보다보니 주인공이 낯이 익더군요
으랏차차 스모부의 주인공. 그 영화하고는 다른 분위기이고.
일본에서 알아주는 배우인가...
여러분도 궁금해서 보기도 하나요?
나만 그런가. 그것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