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까워요. 이런 영화에 관객이 없다는 것이.... 추억을 거스르면 우리에겐 무엇이 다가올까요? 전 이영화를 보면서 좀 엉뚱하게도 요즘 해체되는 우리사회의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죠. 사실 영화의 중심 시대가 20세기 초라 그런지 사랑도 가족애도,그리고 일에 대한 정열도 요즘같지가 않죠.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예요. 꼭 보세요. 영화를 사랑하신다면.... 친구만 보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