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남편에게 아내가 말했다.
아내: 일본은 메이지 유신 전만 해도 하루에 두끼만 먹었대요.
아내: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두끼만 먹었다는 역사적 근거가 있어요
아내: 즉 현대인들이 세끼를 꼭 챙겨서 먹으려는 건 일종의
습관일수 있다는 거죠.
아내: 점심이라해서 억지로 밥을 먹고 남들 다 먹는다고 따라서
저녁을 먹을 필요는 없지 않갰어요?
아내: 자신의 생활에 맞게 두끼를 먹을 수도 있고 네끼를 먹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아내: 또한 주부가 평생 밥과 설거지 시간을 다른 건설적인 일에
투자한다면 부가가치는 더욱 커질수가 있겠죠.
아내: 중요한 건 아침을 먹자마자 곧 점심준비하고 또 바로 저녁을
준비하는 것이 보통 시간 낭비가 아니란 거예요.
아내: 당신 생각은 어때요?
......
남편: 여보 밥줘..... -_-;
아직도 우리 나라의 현실상 남자들은 저넉까지 아내에게 밥상을 받는 사람이 많겠죠? 허허 허긴 저도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