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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55

뼈와 살이 타는밤에...


BY 부산에서콜라 2001-04-10

각설...


툐욜....
남편 겟날이다..
이계는 가족 모두가
모이는 가족단위의 계다..
일찍 온 가족을은 술상을하고...
뒤에 울 쌍둥이랑..
콜라...저녁을 먹는데..
여름에 같이 휴가를 보내서..
울 쌍둥이가 밤잠이 없는걸 아는 남자들..
밥 먹는 쌍둥이에게 묻는다..

--어이 쌍둥이...
요즘은 일찍 자나아??
--아니요..
일찍 잘려고 해도 울엄마 아빠가 장난
치는 소리가 하도 시끄러워서
일찍 못 자요..
---이잉???
뭔 소리가 나는데--버얼써 눈치 잡은 어른들
웃는 소리..
--몰라요..꼬옥 귀신 소리 같아요..
...이때 콜라 얼굴 열나고 달아오고, 땀나고...
--누구 소리가 더 큰데에??
--울 엄마 소리가요.
이때 모두들 박장 대소에 넘어 간다...
이에 신이난 울딸..
--하도 시끄러워서요
내가요..엄마 잠을 못 잤겠어...
하고 말했어요...

울집은..
모두들 잠든 새벽에 몸 땡기는데..
그날 우짠다고..
자리에 눕자 마자..
몸을 땡기더니..
결국에 울딸 한테 들키고..
--노크 소리와 함께..엄마
무슨 소리가 나 잠을 못 자겠어..
하는 소리에..
산을 넘다..
놀라 문을 잠그고...

결국에 이 창피를 당한다..

이 넘의 남편이..
계속 새벽으로 나갈거지..
괜히 초저녁에(?) 몸을
땡겨 가지고 서리...


헤어지는 계날의 인사...
--어이..
오늘은 귀신 놀이 하지
말고 일찍 자라아~~
아~~가 못 잔다 안하나아~~
--알따 얍바.
여관 가서 귀신 놀이 하고 들어
갈끼다아~~

뼈와 살이 타는밤...
우리 이렇게 ...
쪽 팔았다우~~~



댁들도
뭐 별반 다를것 없다면서어??
다 알어~~!!!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