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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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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복숭[이도희 여사!]언니 나 해갱이라우!!!


BY 김해경 2000-10-26


도희 언니 진작 여기 오신다고 말씀 하셔야죠!!
내가 못살아~~
에쓰 비 에쑤 작가님이 언니 홈에서 말씀하시길래
궁금해서 총알처럼 왔는데, 요기 계시네잉!!
"엉냐!! 반가워여 그리고 안기고 시포여((((((나 이뽀해?!)))))))) ^.*::
여기 오니까 촌뇬이 어지럽다요!!
근데 엉니 잘 댕겨오셨시유?
오시는데 별 일은 없으시구요?
나 걱정 많이 했어요 언니 혹 아플까봐서!!
[갱상도 버전] 쎄빠지게 일했다믄서......
물파쑤라도 가지고 가야하는데 우짠다~~~요.
담에 보믄 내가 안마해 드릴꼬~~~~야!!
어쨌던지 엉냐?
울 복숭[도희]엉냐가 팔 걷어 부치고 존 일 베리베리 하니까
이런 요상~~~한 일도 생긴다 아입니껴!!
앞으로 존 글 만니 올려주시고 엉냐 "별장[홈피]도 더 관리 잘
해 주시와여...
난 하루도 거기 안 가면 아니 못가면 손가락에 쥐나는거 엉냐 알쮜여??
그럼 이쁘고 싶어 미치는 동상.... 복숭엉냐 파이팅!! 나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