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살기인지 어째 매사가 귀찬고 의욕이 없어서 컴을 아에
열지도 않다가 님에글 보고 가슴이 철렁 합니다.
내딸이 요즘 그런 심정인것을 눈치채고 지성인이니까 지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도 걱정은 되나 그도 나이 50줄에 들고 대학에
입학하는 애도 있으니.......
너는 절대로 남자 만나면 않된다!
연애 한번 못해보고 명문 대학나와시집가서 어미에게는 제 서방
절대로 흉 않봐도 나는 다 알기에 말이 통하는 남자 만나면 절대로
절대로 않되지 미술 전공에다 문학적 소질이 대단 했기에 더더욱
않되 그러나 유부녀들이 답답 하고 심난 할때그런 생각 한번쯤은
누구나 있을법하지만 생각뿐 실행에 옴길 용기는 데체로 없었었을것
못나도 말 않 통해도 내남편이 제일이다 생각하고 한눈일랑 절때
않되고매사가 마음 먹기달렸고 그래야 남편이 좋아지는것.
세상에 나 처럼 부부가 매사에 맞는것이라곤 없어도 나도 누군가와
맥주라도 마시며..... 않해본것은 않이나?
부디 내말 고갑게 듣지 마시고 아주 한동안 마음이 안정 될때까지
컴을 열지 말아요 마음이 변할지도 모르니 .......
늙은이 노파심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