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을픈다고 하던데..
요즘 남편은 나에게 말대답을 한다고 뭐라한다..
그럼 난 남편에게 이렇게 말해주죠.
"서당개 삼년이면 풍?셈뼈킴쨉?. 백재상 부인으로7년인데..
그럼 말대꾸도 못하면되나.."
저의 남편은 언어구사력이 굉장하지요. 그래서 어쩌다 싸우다
보면 내가 잘못을 안한것도 남편이 몇마디하면 다 나의 잘못이
되어버릴정도로..
남편의 말발에는 당할자신이 없었지요..
그런데.. 7년의 세월이 지나가니 남편에게 슬슬 말대답을 하게
되더군요.
이제는 남편을 이길정도로요...
남편의 말발 걱정들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답니다.
저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