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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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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가 아닐지?......


BY 홍은진 2001-01-15

안냐세염^^* 멋진 아주머니들 글 좀 올리겠습니다.
지금 어머니의 아이디로 쓰고있습니다.
저는 13살 이번해 6학년이 됩니다.
저의 어린 시절에대해 얘기 하겠습니다.
4~5년 전 2월 12일인가?
사촌언니의 생일로 갈비집에 갔습니다.
전 식욕이 좋아 갈비두 빨리 먹고 사촌오빠가 자판기
에서 율무를 뽑고있었슴다. 전 나두 먹구싶다 해서
오빠가 뽑구있느데 돈을 넣구 코코아를 뽑았는데 아뿔
싸 아깝게도 코코아는 넘치구 오빠와 전 반 반씩 나누
어 먹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사촌 오빠는 원래 사람을 잘 웃겼습니다.
근데 "푹" 사촌 오빠의 얼굴에 입에 있던 코코아와
율무가 썩인 음료를 뱉어버렸고 코로 그 것들이 나온
것입니다
사촌오빠는 뜨거워 얼굴을 씻었지만, 그 창피로 정
말 황당했었습니다.
아주머니들의 여러 경험담을 듣고 가만히 있지못해
이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