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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19

제목을 바꾼이유. (방귀학 개론 보충설명)


BY 안진호 2000-12-04

나는 여기에 글을 올리다, 중요한 사실을 몇가지 알게되었다.

첫째,우리회원님들이 아주 순진하다는것을 알았다.

왜냐하면,벌써' x x 학 개론'이라니까 ,무슨 대학강의하는줄알고,
겁나서 근처에 얼씬도 하지않는것이다.
조회수로 보건데,일전에 올렸던 '남자...'나 다른님들이 올린,
'빤스...,''훔쳐온....'등의 자극적인 문구가 들어가 있는것을,
열독들을 하시는거보면,공부에 얼마나 지치셧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문제있는거,
여러군데서 나타난다.
10 ~20 년을 책파기에만 몰두들 하셨으니,일말의 이해도 간다.
이 개론, 공부도아니고,숙제도없으니 안심들하시라.

앞으로 올리는 글제목은,자극적이거나 부담없는 걸로 하도록
연구를 해야겠다.

둘째,우리회원님들 믿음이 강하시다.

이유는,학설운운 하니까, 이얘기 진짠줄안다.

심지어 그"망사얘기" 진짜냐는 질문도 해온다.
너무 사실적으로,그럴듯한가?
그러다 보니, 나도 진짠줄 알겠다.
각대학에서 항의할것같아서,겁난다.역사왜곡했다고...

나홀로 학설이다. (학자, 설자 ,들어가면,우리의 순진한 회원님들
또진짠줄안다.)
쉽게얘기해서,재미있으라고 쓴, 꾸며낸 이야기일뿐이다.

그래서 요밑에 있는 '방귀학 개론'제목에, 꾸며서 썼다는것과,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추가하게 됐다.
편안하고 즐거운, 글읽기가 되시길..

단,방귀의 표준말과, 생리적 현상에대한 설명은 진짜다.

추신:얼빵대학교 환경공학과에서,교양필수 교재로
채택하겠다는 헛소문이 돌고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