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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에 대해서 추가 발언을


BY 한마디 2000-12-01

일명 교수이고 그래도 반듯한 가정의 가장들이....
외도도 지능적으로 해대는 것을 번듯하게
그려야 하는 드라마 작가님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사회 흐름이어서 일까요.
항간에 남자들이 애인 없어면 바보 취급 받고
교수라는 여자가 가정이 번연히 있는 남성을 그것도
속알이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공공연히 그냥
드러내놓고 좋아하는것이 무슨사랑이라고 표현할수
있는지.... 그러한 용어 차이를 정확히 해석하시면서 드라마
이어 나갔으면 좋겟네요.
[여자만세]에서도 남자 꼬셔서 빼앗아 가는것이
무슨 능력이나 돠는것처럼 방영되고 있고.....
공익을 담담하는 방송이고
방송의 힘은 국민들의 의식을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책임질줄
아는 그러한 드라마이었면해요.
아줌마는 꾸질꾸질할수 밖엔 없어도
그래도 꿈이있고 자신을 잃고 사는 존재는 아니랍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족들에게 보태서 엄청난 가족사랑이라는
것으로 승화시키는 것이죠.
아줌마 작가님 결혼은 하셨겠죠.
그리고 평탄지 못한 결혼생활도 겅혐해보셨겠죠...
아줌마는 남자의 그늘속에서 괴로워만 하는 그런 인물이 아니라
고통도 승화 시켜서 가정도 잃지 않고 자신도 ?아가는
그러한 아름다운 아줌마로 그려주기길 바램하네요.
우리 아줌마들 대부분 그렇게 살아가죠.
그힘이란것은 엄청나죠.
외도에 대한 희생물로 .
가정생활에 찌들어 전락한 아줌가 아니라 훌륭한 반란의 성공스토리로
꾸며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