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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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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BY 장라윤 2000-07-03



아침엔 "그리그의 아침"으로 시작했네요

잔잔한 호수를 연상하면서 25분간의 묵상과 모처럼 1일 계획을

세워 일을 시작했더니, 밤 시간을 독서와 기도시간을 갖게되어

행복 했네요.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전화도 주시고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체험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충고 해주셨네요

가끔은 도외지 삶을 노래하면 고향에서 삶은 겸손을 익히게

되는 자연철학 전공하는 기간이 길어 참 좋다고.넋살을

부리는것도 익숙해졌습니다. 딸아이 덕에 비행기 탄다는데

저는 도시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중창을 기다립니다.

고향과 도외지를 오고 가는 차창밖 구경을 하면서.........

오늘은 시골사람 내일은 도외지 삶.

변함없이 음악과 묵상으로 시작하는 아침을 맞이하면 결코

부끄러운 삶이 아닐덴테..............

고향은 자연적인 문학적 밑거름을 쌓아가기에 필요 충분한 곳

입니다.작은 소망을 가슴에 품고 살듯이 지리산 천황봉을 매일

올려다 보면서 살아가는 나날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