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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다치길 잘했네!??
BY 이지혜 2000-11-03
아들이 학교에서 농구하다가 다리에 금이 갔다.
한달동안 목발집고 학교 를 다녔다
신 한짝과 목발두개
버릴수가없어 집에 두었는데....
이웃에 머슴아가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다리가 아프다고 절뚝거리며 얼굴를 찡그리며 온다
그모습을 본 나는 헝아꺼 목발두개 있으니
갔다가 써라 하고......
그얘는
병원에가 깁스하고
그엄마가 아침에 우리집에와서 목발을 빌려갔는데
우리집 초등3 딸아이 하는말!
아이고~~ 우리 오빠가 다치길 잘했네~~에~에
웃고 말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