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처음인가?
그 분의 강의를 처음 들은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강의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호기심에 봤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으니까 좋아하든 싫어하든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공간에 이 글을 올리려한다.
하지만 처음 본 그의 강의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차라리 정덕희씨가 하는 프로를 보는게 아줌마들에겐 더 수준있다고 여겨져서이다.
사람이 자기 경험에 의해서 터득하지 않은 삶의 지혜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에 가 닿기는 힘든 것이다.
그 사람의 강의를 들으면 그저 이론에 의해서 강의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적어도 자기 경험에 의해서 삶의 철학을 담고 있는 강의가 아닌 그저 지식에 의한 강의일 뿐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과장된 표현 거북스럽다.
강의하는 모습도 왠지 과장된 진실이 결여된 것 같아 단 1분도 더 듣고싶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논어든 공자든 그 지식만이 아닌 자신의 삶을 통해서 접목한 철학을 듣고 싶은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그에게 감정이 있어서는 아니다. 다만 시청자로써 느낌을 올릴 뿐인것이다. 조금 더 현실적인 강의를 원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