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본 영화입니다.
한 8~9년전쯤....
삼류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어요.
야한 영화 많이 하는.... 그런 극장 있죠.
아마 제목에 있는 "이중생활"이라는 말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내용은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저 사실....
이 영화.... 잘 이해를 못했어요.
다른 공간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영혼...
그저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근데...
지금까지도 이 영화가 제 기억 한켠에 계속 남아있습니다.
기차안..
그여자의 손안에서 빛을 받아 반짝이던 구슬의 이미지처럼
계속 마음 한 구석에서 이 영화가 반짝이고 있어요.
여주인공이 '이렌느 야곱' 맞지 싶은데...
블루, 화이트, 레드..
삼색시리즈 중에서 레드에 나온 여자.
이 영화 아시는 분..
이야기 좀 해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