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동창생과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엘 갔다.
영화 제목은 춤추는 무뚜라는 인도 영화였다.
인도특유의 자연과 더불어 어우러지는 춤은 정말 신이 났다.
선천적으로 춤을 잘 추지 못하는 나였지만 저절로 흥이 났다.
인간은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모양이다.
꾸며서 만든 것 보다는 자연 그대로 진실된 삶 그 자체를..
욕심없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내 인생도 그렇게
가야할텐데 ...
과거는 늘 후회스러운 법
언제나 현실을 알고 살려는지.. 영화보며는 조금씩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