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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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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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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계속되어야 한다.


BY 산나물 2000-10-03


첫회부터 오늘 방송까지 보면서 단 한번이라도 안 운적이
없습니다. 사춘기 소녀도 아닌데 정말 주책이야 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픈 드라마예요.
오늘 내용중에는 시내의 엄마 (길러준엄마) 가 시내가
돌아왔다고 하니 그냥 작게 입가에서 흘러나오는 "시내야"
하는 소리를 들으니 길러준 정이라는게 정말 대단한것이구나
라고 다시한번 생각했어요.
너무도 아이들을 쉽게 바꾸고 생각하지 않고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병이날정도의 은서엄마나(길러준엄마)
역시.....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친정엄마가 더 보고싶네요
내일은 아침일찍 전화를 해야겠어요.
그럼 다덜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