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일 가을동화 보셨어요?
진실한 사랑이 끌리는 장면을 묘사하는데
가슴이 찌르르했어요.
준서가 약혼녀 데려다주고
은서한테로 되돌아 갈때
가슴에 하나가득 사랑을 담고 가느라
은서에게 도착했을때
얼굴에 흥건히 땀을 흘렸던 모습.......
사춘기 아이도 아닌데
이런 자그마한 장면에 감동을 받는다고
'웬 유치'?
자주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키타선율,
울오빠가
나 12~3살때 키타연습하며 자주치던
'로망스'
그래서 옛날생각이 절로 난답니다.
한폭의 수채화같은 사랑
가을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