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욕
할머니들하고 외식을 하고 들어왔다. 시골의 작은 교회 목사님이 대접해 주셨다. 재정이 그리 넉넉한 교회도 아닌데 해마다 일년에 한두번씩은 잊지 않으신다. 횟집으로 불고기집으로 오리집으로... 매년 메뉴를 바꿔가면서 대접으로 받다보니 골라 먹는 식성까지 생..
1편|작가: 그대향기
조회수: 3,974|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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