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도 아름다울 수 ..
1 낮은 창가 넘어로 마지막 동백꽃이 만개하자 진아는 책상에 엎드려 꽃들에게 눈을 거두지 못한다.. 짙게 윤기나는 무성한 녹색 잎들 사이에 거만하게 타오르 듯 사뿐히 앉아있는 붉은 동백꽃...동백의 작은 키와 붉은 입술을 천하게 여기기라도 하는 냥, 기다란 키에 우아..
2편|작가: 이윤하
조회수: 1,197|2005-11-14
언젠가 우리도 아름다울 수 ..
언젠가 우리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이윤하 유진아...22세...사범대 국어교육과 3학년 조윤서...30세...재생불량성 빈혈...행복한 왕자 서현채...27세...미대 회화과 휴학생. 차해..
1편|작가: 이윤하
조회수: 1,120|20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