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도 그렇게 살고 싶어
난..지금도 그렇게 살고 싶어.. 이른 새벽 당신을 위한 아침상을 차리며 작게 흥얼거리고 싶고.. 지저귀는 새처럼속살거림으로 당신 깨우고 싶고.. 세수하고 나오는 당신 얼굴에 마른 수건 갖다 대며 안아주고 싶고 밥 맛 없이 뚱하게 식탁앞에 앉은 당신측은한 눈..
1편|작가: 박경숙(박아지)
조회수: 1,392|200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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