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이름의 풀잎하나
풀밭에 쪼그리고 앉아 어쩌면 만날지 모르는 행운을 찾아 본다. 콩당콩당 가슴이 빠른 방망이질을 하고 벌써 행운을 만난듯 하다. 한참을 풀섭을헤집고 손끝에 풀물이 베일때쯤 세잎의 크로바가 더 아름다운걸 느낀다. 늘 곁에 있으나 스스로를 ..
1편|작가: 박동현
조회수: 550|200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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