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수씨
맛있는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라며 직원의 이름과 함께 존댓말로 주문하면
커피값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커피값 비싸기에 주머니 사정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생긴 이유는 반말로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줘!!!'처럼 반말을 하거나
불친절한 주문을 할 경우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이 커피전문점이 기획한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라고 합니다.
저도 이 제도 찬성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제도를 도입했을까요.
왜 사람들은 자신보다 급이 작다고 생각하면 반말을 할까요.
그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는곳이 방송 화면입니다.
리포터들이 일반인 사람들에게 인터뷰하면 대다수는 반말합니다.
특히 여자들보다는 중년의 남자들이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볼때마다 왜 다들 반말할까라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저는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점에가면 정중하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어디가면 사람들에게 반말하지 말것을 주입시키지요.
상담원 찾을 상황이 있을떄 조신조신 말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통화하시라고
항상 말을 합니다.
말이란 인격이라고 하지만 인격을 떠나서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행동입니다.
꼭 누가 부모가 가르쳐줘야할까요 스스로 판단하면 안될까요.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세상 사람들의 행동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자신들이 판단하게 되는데 나쁜점들은 떠나보내고 좋은점은 받아들이는
그런 마음이라며 이 세상이 밝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