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매일 아침 9시30분 조금 넘어서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에 보이는 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물론 30~40분 정도 산을 올라갑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황령산의 줄기인데 2시간 정도 올라가면
봉수대가 보이고 부산시내가 다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봉수대까지 가지 않고 중간까지 갑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바로 소나무 숲인데요
천천히 걸어오라가면서 소나무 아래서 숨쉬기 운동 한번 하고
또 몇 걸음 올라가면서 주위 경치를 구경합니다.
아침 10시~11시 사이에 소나무 아래서 호흡을 하면
피톤치톤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사람에게는 좋다고 하죠
.
그런데 소나무가 자기방어를 위해 내품는 화학 물질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산행을 할 수록 다음날이 되면
다리도 아프지 않고 혈압이 낮아지더군요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지난 겨울에 추워서
산행을 못했기에 ..좀 게을렸다는 말이죠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