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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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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남도는 지금, 꽃비에 젖어…


BY 사교계여우 2016-04-10

4월10일-남도는 지금, 꽃비에 젖어…


 



 

 

 

 

여자청바지 트렌치코트


남자들은 말한다.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면 돼요.”

 

 

 

 

흰티에청바지가 잘어울

 

그러나 청바지가 잘 어울리려면

정말 날씬해야 한다는 걸 아는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게다가 요즘은 스키니진이 유행.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그나마 봄 코트로 교묘히 군살을 숨겨 왔는데,

눈치 없는 날씨는 점점 따뜻해진다.

 

 

청바지가 잘어울리는여

 

방패 없는 ‘정면승부’의 그날이 다가온다.

 

 

 

봄 간식 맛있게 만드는

콩,봄 간식♥

 

참을 수 없는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살찌는 봄 .

 

동네 한 바퀴라도 더 뛰어야하지 않을까?

 

 

 

 

 

 

팝콘 같은 꽃잎이~ 제


‘제주에 벚꽃이 피면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없다는

운전사 아저씨의 호언장담이 허튼소리가 아니었다.

 

 

 

 

제주 벚꽃 피는 오후

 

다시 찾은 제주 올레.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에 마음이 심란해졌다.

 

 

 

제주.. 벚꽃엔딩 무렵

 

하지만 왼쪽을 보면 바람을 머금은 바닷내음이 솔솔,

 

 

제주도 유채꽃.... 봄

 

 오른쪽을 보면 봄비에 촉촉해진 노란 유채꽃이 활짝.

 

 

 

제주도우비소녀 발견

 

번잡스러운 가방을 방에 얌전히 모셔다두고

우비 하나에 의지해 길을 나섰다.

 

 

 

 

팝콘 같은 꽃잎이~ 제

[제주 벚꽃 명소] 제주

 

올해 봄은 이렇게 내게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