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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수요일-땀 흘린 그대를 위한 가을바람


BY 사교계여우 2013-09-11

9월 11일,수요일-땀 흘린 그대를 위한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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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더위를 잊게 해 줄

가을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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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는 빗자루로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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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는 장인 구레나룻 밑에서도 피한다’는

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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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가을비는

태풍이 저기압으로 바뀌면서 내리는 것으로

그처럼 피했다가는 홀딱 젖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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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인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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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는 한 번 내릴 때마다 추워진다’고 했다.

진짜 가을이 오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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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람에서는 계절을 담은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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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향기가

새 생명의 활기를 담은 들뜬 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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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향기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 주는 위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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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날이나 단풍이

물들 즈음에는 향기가 더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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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고달팠던 상반기 잘 견뎠다고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