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토요일- 은하수에서 찾는 ‘삶의 이유’
오늘은 땡볕에 온몸이 녹아들어
사람들이 파무침이 되었던 어제보다
3도 내려간단다.
날씨가 더워지면 은하수가 잘 보인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따르면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있다.
각각의 은하에는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그래서 그는 우주 속의 티끌만 한 지구를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이라고 불렀다.
그 안의 인간은 얼마나 작은가.
우리 안의 근심은 또 얼마나 하찮은가.
여름 밤하늘을 보면
삶을 살아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모두들 근심걱정은 잠시 대여를 이용하시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보는
토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