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토요일-온종일 비 소식에 기온도 뚝
이번주를 시작할때는
한낮이면 25도를 넘나드는 때 이른 더위에 당황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는
점점 더위가 주춤해지고
바람도 제법 선선해지기에
웃옷을 가볍게 걸치고 나왔다가 당했다.
‘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다.
몸은 으슬으슬, 머리는 지끈지끈.
밤이면 10도 가까이 뚝 떨어져 살에 닿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굵은 빗방울까지 수시로 출몰해 종잡을 수 없다.
마음 가벼운 토요일,
하지만 온종일 비 소식에 기온도 뚝 떨어진다.
외출은 잠시 멈추고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주말을 보내야겠다.
황금연휴에 감기 조심하시길.
에~~취! 콜록콜-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