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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수요일- 일은 밥을! 밥은 생명을~!


BY 사교계여우 2013-05-01

5월1일,수요일- 일은 밥을! 밥은 생명을~!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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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밥을 만들고, 밥은 생명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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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밥은 으레 끼니마다 새로 지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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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락모락, 찰기 자르르, 고슬고슬한 고봉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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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은 늘 밥통 속에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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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주르르 흐르는 풀기 없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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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납작하게 눌린, 식당의 그릇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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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국물에 한 덩이 식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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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밥은 하늘’이라고 했나!

곳곳에서 밥이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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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노동절의 기원은 언제일까?

바로 1886년 미국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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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 노동자들은 ‘해 뜨는 순간부터 해 질 무렵까지’ 일했다.

봄 하늘을 볼 여유는 당연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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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연시되는 하루 8시간 노동은

당시 34만 명이 파업하고,

8명이 사형을 당하는 산고 끝에 얻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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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이제는 ‘근로자의 날’이

‘쉬는 날’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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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봄 하늘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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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노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수요일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