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월요일-햇살 따사로운 공원에서 책 한 권
봄볕 속에 깨어나는 것은
꽃봉오리만이 아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지적 호기심도
기지개를 편다.
산으로 들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일은 더욱 즐겁다.
햇살이 따사로운 집 근처 공원 벤치에서
책 한 권을 읽어보자.
봄꽃처럼 산뜻한 시집은 어떨까.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를 닮은 동화책도 좋겠다.
다시 찾아온 한주의 시작!
오늘은 지식가득한 똘똘한 월요일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