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금요일-봄, 주위가 산만해지는 계절~!!
남편이 귓등에 볼펜을 꽂고
“볼펜 못 봤어요? 그거 비싼 건데”라고 물었다.
황당한 표정으로 볼펜을 찾아 준 뒤
“당신 요즘 건망증이 너무 심해요”라고 핀잔을 주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정작 나는 스마트폰 대신
스마트TV 리모컨을 들고 나왔다.
봄. 주위가 산만해지는 계절.
봄철 분실물은 다른 계절보다 갑절 정도 많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집중 또 집중!
모두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