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심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떠나갈 때
못내 아쉬운 마음
떠나가는 그들에게
내자신의 심장을
조금씩 떼어 주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제 다시는 사랑을 않을꺼야
다짐하곤 했었습니다.
더 이상 가슴이 아파
더 이상은 도려내어줄 심장이
이제는 없다고
그렇게 되뇌엿답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또다른 사랑이 찿아 들고
아픈 사랑을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심장을
떠나가는 그 사람에게
보내어 줄겁니다.
이제 나는 살아갈 힘마저 잃을 겁니다.
나에게 남아 있는 심장은
너무나 작은 조각이어서
힘겹게 숨을 몰아 쉬어야 합니다.
그렇게
쓰러져가는 나에게
쭉 지켜보던 한사람이
다가섭니다.
그사람은
나에게...
조용히...
자신의...
심장을..
내어줍니다.
절대 사랑은 당신을 외면하지 않아요 ...
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하니 내리는 날 ....
맘이 울적하여... 글은 안써지고 ...
분위기에 젖고... 오늘은 ...
내심장을 내어줄수있는 그런사랑...
후레지아 꽃 한다발 받고 싶은날...
그향기에 한껏 취하고 싶은날...
아줌마는 저런 사랑 한번 해보면 안될까 ?
그러면 안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