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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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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다시 시작된답니다.


BY 모란동백 2014-03-04

이제 심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떠나갈 때

못내 아쉬운 마음

떠나가는 그들에게

내자신의 심장을

조금씩 떼어 주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제 다시는 사랑을 않을꺼야

다짐하곤 했었습니다.

 

더 이상 가슴이 아파

더 이상은 도려내어줄 심장이

이제는 없다고

그렇게 되뇌엿답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또다른 사랑이 찿아 들고

아픈 사랑을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심장을

떠나가는 그 사람에게

보내어 줄겁니다.

이제 나는 살아갈 힘마저 잃을 겁니다.

나에게 남아 있는 심장은

너무나 작은 조각이어서

힘겹게 숨을 몰아 쉬어야 합니다.

 

그렇게

쓰러져가는 나에게

쭉 지켜보던 한사람이

다가섭니다.

 

그사람은

나에게...

조용히...

자신의...

심장을..

내어줍니다.              

 

                 

 

                                

 

절대 사랑은 당신을 외면하지 않아요 ...  

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하니 내리는 날 ....

맘이 울적하여... 글은 안써지고 ... 

분위기에 젖고... 오늘은 ...

내심장을 내어줄수있는 그런사랑...

후레지아 꽃 한다발 받고 싶은날...

그향기에 한껏 취하고 싶은날...  

아줌마는 저런 사랑 한번 해보면 안될까 ?

그러면 안될까 ?